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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심 주식 종목

한국카본(017960 ), 조선기자재/LNG선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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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카본

 

회사 소개

동국대학교 화학과 출신의 조문수 사장이 대학을 졸업한 지 1년 후인 1984년 9월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제조를 목적으로 부산 신평동에서 직원 10여 명으로 한국카본을 세웠다. 조문수 사장의 부친은 한국화이바 조용준 회장이다. 조용준 회장은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이지만, 독학으로 국내 최초 유리섬유를 만들고, 보잉사 등의 항공기 날개, 미사일 부품, 복합재료 컨테이너, 한국형 풍력발전 시스템 등 각종 첨단제품을 만들었다.

1985년 2월 낚싯대 재료인 카본시트 생산설비를 갖추고 공장을 가동했다. 1985년 6월 한국 외환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1987년 11월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받고, 1991년 부설연구소를 세웠다. 1994년 1월과 9월에는 부평과 파주사무소를 각각 개설했다. 1995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같은 해 11월 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

2001년 7월 LNG선박용 단열패널(IP) 사업부를 신설했다. 같은 해 9월 바닥장식재에 필수 재료가 되는 글래스페이퍼 사업에 진출하고, 2003년 8월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5년 2월 LNG사업부를 증설하고, 2006년 7월 카본사업부를 함양공장으로 이전했다. 2009년 7월부터는 자동차 부품의 제조, 판매업에 진출했다. 같은 해 11월 무역, 국내외 자원개발투자 및 컨설팅업을 목적으로 자회사 에이치씨네트웍스를 설립했다. 2010년 3월 지붕 판금 및 건축물 조립, 판매업에 진출했다. 2013년 10월 우수 자본재 개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16년 1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무인항공기 개발 및 생산 · 판매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한국카본은 회사 설립 초기에 낚싯대, 골프채 재료인 카본프리프레그(탄소섬유)를 주력으로 생산했다. 이후 LNG 가스의 수요 증대와 더불어 LNG 운반선의 핵심 부품인 단열패널(IP, Insulation Panel) 제조업에 진출했으며, 바닥장식재의 필수 재료인 글래스페이퍼(Glass Paper)를 생산, 납품하고 있다. 한국카본이 개발한 카본프리프레그(탄소섬유)는 고강도, 고탄성을 특징으로 그 용도가 무한하며, 현재에는 낚싯대, 골프, 스키 등 주로 스포츠 레저용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향후 항공 우주사업을 비롯한 차량경량화사업, 전자, 건축, 수송사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건축 내 외장용 하니컴 패널, 전기절연용 에폭시 플레이트(Epoxy Plate), 스포츠 양궁 라미네이트(Laminate)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카본이 생산하는 카본프리프레그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41%로 국내 1위다.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주가 현황

출처: 네이버 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 시가총액: 4,968억 원 / 유동주식수: 30,122,000주 / 유동비율: 68.52% / 52주 저가 대비 현재 주가: 2.83배

→ 금일 기준 상승 호가 매도 잔량 합계: 약 1억 9,000만 원

매출 현황

출처: 네이버 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한국카본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57억 2769만 원으로 전년대비 199.5% 증가했다고 2월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16억 6526만 원으로 5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73억 7881만 원으로 224.1% 증가했다.

2020년 동사는 LNG 호황을 타고 영업이익 757억 원, 순이익 574억 원으로 지난 호황기 2008년의 407억 원, 369억 원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한국카본
출처: 하나금융투자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량이 늘어나고 수주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카본 역시 수주잔량은 곧 늘어나게 될 것이다. 전 세계 LNG시장은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한국카본의 수혜도 함께 높아지게 될 것이다. 2021년 한국 조선소들의 합계 LNG선 인도량은 52척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공시 현황

출처: 네이버 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 21년 수주 금액이 2월까지 공시된 계약금액이 매출액 대비 약 60% 정도이다.

 

출처: 네이버 증권

 

→ 정부과제 참여로 전기추진시스템 핵심부품 개발 공시이다.

 

 

지분현황

출처: KRX

 

→ 대량보유보고자 주식 현황이다.

 

출처: KRX

 

→ 대량보유보고자 1년간 주신 변동 현황이다.

 

결론

1. 21년 한국 조선소들의 합계 LNG선 인도량이 많기 때문에 이익률에 많은 개선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21년에는 항공 쪽에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희망회로를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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