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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심 주식 종목

한온시스템(018880), 전기차 전용부품 공장 착공/매각 이슈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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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온시스템

 

회사 소개

동사는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전자전기 기계기구용 및 기타 산업용 부품, 시스템의 제조, 수출입 및 교역 등의 목적으로 1986년 3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7월 3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다.

동사는 자동차의 열 관리 시스템을 생산하는 단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자동차 품질 및 성능을 결정짓는 공조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출처: 한온시스템
출처: 한온시스템
출처: 한온시스템

 

주가 현황

출처: 네이버 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 시가총액: 9조 8,753억 원 / 유동주식수: 160,068,000주 / 유동비율: 29.99% / 52주 저가 대비 현재 주가: 2.27배

→ 3월 22일 1% 상승 호가 매도 잔량 합계: 약 42억 5,000만 원

 

매출 현황

출처: 네이버 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한온시스템의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한 2.10조 원/1,943억 원(영업이익률 9.2%, +0.5% p (YoY))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에 영업비용으로 반영되었던 과징금(115억 원)이 4분기 영업외 비용으로 재분류되면서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을 제거할 경우 실질 영 업이익은 1,828억 원(영업이익률 8.7%)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매출액 7% (YoY) 증가에는 환율이 -2% (YoY) 기여했지만, 주요 고객의 신차 출시에 따른 물량 증가와 고가 차종에 대한 대응으로 ASP 상승, 그리고 친환경차 부품군의 성장 등이 +9% (YoY) 기여했다.

 

지역별로는 현대차/기아/폭스바겐 향 납품이 증가한 한국/유럽 매출액이 각각 5%/11% (YoY) 증가했고, 시장 수요가 전반적으로 좋았던 중국 매출액도 10% (YoY) 증가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이 부정적이었던 북미 매출액은 5% (YoY) 감소했다.

 

고객별로는 현대차/기아 +10%, 폭스바겐+46%, GM +47%, 다임러 +27% 등이 기여했다. 친환경차 부품군의 매출액은 57% (YoY)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중 22% 비중까지 높아졌다.

 

영업이익률 상승은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원가절감, 그리고 친환경차 부품군의 수익성 개선(4분기 4.3% vs. 2020년 연간 3%대)에 기인한다. 4분기 수주는 2.32억 달러로 부진했는데, 주요 고객사향 전기차 부품군 수주가 지연된 여파이다. 2020년 연간 수주는 9.22억 달러로 마감되었다(친환경차 부품군 비중 76%)

 

출처: 한화투자증권
출처: 한화투자증권
출처: 한화투자증권
출처: 한화투자증권
출처: 한화투자증권
출처: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에서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EV 침투율 상승의 수혜를 확실하게 입을 수 있는 업체라고 평가하고 있다.

 

EV에서는 배터리 및 파워트레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열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져, 동사가 공급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늘어나고 부가가치 또한 상승하기 때문이다.

 

ICE에도 PTC(Powertrain Cooling) 등 파워트레인의 열관리를 위한 부품이 탑재되나, 이미 기술적 성숙도가 높은 아이템이고 ICE에는 AER(All Electric Range)의 이슈가 없다. 그러나 EV에서는 AER이 완성차 상품성에 큰 변수로 작용하면서 공조기능과 파워트레인 열관리를 아우르는 Loop의 제어가 더 중요해졌다.

 

히트펌프 또한 저온 환경에서의 AER 개선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한온시스템의 ICE향 CPV는 최대 50만~60만 원 수준이나, BEV향 CPV는 160만~180만 원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히트펌프가 장착되면 약 70만~80만 원이 추가되는데, 현대차 아이오닉 5의 내수형 모델에는 모든 트림에 이 히트펌프가 탑재된다.

 

또한 한온시스템의 단품 아이템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컴프레서는 ICE향(유압식)이 약 10만 원인 반면, xEV향(전동식)은 20만 원 중반 수준이다. 한온시스템의 EV향 CPV 확장을 특히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되는 이유는 ICE 성장 정체를 EV향 물량 확대로 상쇄하는 동시에 P 측면의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는 ICE에 대한 노출도가 비교적 높은 업체들이 EV로 전환되는 시기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응 방식이다.

 

뉴스/공시 현황

출처: 네이버 증권

 

→ COVID-19로 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에서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7년 만에 한온시스템을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한온시스템 인수금융 차환 작업을 마무리했고, 공동투자자의 우선매수권 기한도 곧 끝나는 만큼 매각 시기는 무르익었다는 것이 투자은행(IB) 업계의 시각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간스탠리를 비롯한 외국계 IB들이 한앤컴퍼니측에 한온시스템의 매각 전략을 제시하며 주관사 경쟁에 돌입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모건스탠리가 가장 유력한 매각 주관사 후보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이 이달 인수금융 차환을 마무리하면서 최대주주가 안 되는 형태의 지분 매각이 이뤄져도 차입금을 남겨 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도 매각 준비 작업으로 읽힌다. 
실제 지분을 35% 이상, 25% 이상 등을 매각하는 상황을 가정해 조건을 다르게 부여했다. 당시 공동 인수에 나섰던 한국타이어의 우선 인수 권리도 오는 6월 소멸되는 점도 한앤컴퍼니 주도의 매각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이다. 
한국타이어는 1조 617억 원을 투자,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보유하고 있다. 한앤컴퍼니가 일정 수량 이상 주식을 매각하면, 우선적으로 이 주식을 인수할 수 있지만 해당 권리는 올해 6월 끝난다.

한온시스템 성공적인 매각 관건은 규모다. 현재 시총이 10조 원을 넘는 대어(大魚)이기 때문이다. 올 초에도 이미 시가총액 10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 주가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5조~6조 원에 달한다는 말도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거래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컨소시엄이 참여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불구, 최근 조 단위 규모의 이베이코리아 매각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유동성이 대거 유입된 올해가 매각 타이밍으로 적기라는 의견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분현황

출처: KRX

 

→ 대량보유보고자 주식 현황이다.

 

출처: FnGuide

 

결론

1. 전기차 공장 착공, 매각설로 인해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 매각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뉴스는 나올 것으로 생각되고 시장에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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